[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ETR:VOW3)이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골프 GTE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폭스바겐은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과 동시에 현 생산 차량 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같은 운전자 지원 기능 등을 개발 중인데, 여태까지는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들이 독자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