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부동산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질로우(Zillow Group Inc. CL A,, 뉴욕거래소:ZG)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급등 중이다. 전날 양호한 4분기 실적을 공개한 질로우에는 월가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44분 질로우는 전날보다 14.52% 급등한 196.6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질로우는 197.79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씨티그룹은 질로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