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배터리 개발업체 퀀텀스케이프(뉴욕증권거래소: QS)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월가의 기대를 밑도는 4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약 6% 급등했다. 이날 퀀텀스케이프는 지난해 4분기 손익이 6억9500만달러(주당 2.41달러 손실) 적자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430만달러(주당 6센트)에서 손실폭이 확대된 것이다. 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주당 6센트 손실을 밑돌았다. 퀀텀케이프는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회사로 이날 실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