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최근 1년 사이 친환경 에너지주 가격의 폭등세를 뒷받침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 에너지 상장지수펀드(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가격은 최근 1년 동안 124%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에너지 셀렉트(Energy Select) SPDR ETF'은 19%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46대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