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공항 스파 서비스업체 엑스프레스스파(나스닥: XSPA)가 위기를 기회로 적극 활용한 '환골탈태' 업체로 평가받고 있어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투자은행 H.C웨인라이트의 스콧 벅 분석가는 엑스프레스가 스파 사업에서 벗어나 의료 검사를 포함한 여행 건강관리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항에서 출장객을 대상으로 스파 사업을 하는 엑스프레스스파는 작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회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