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IPO 대박 기대"...폭스바겐, 지분 최대 25% 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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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6:12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독일 자동차 제조회사 폭스바겐이 스포츠카 자회사 포르쉐 지분의 최대 25%를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SJ은 관련 논의는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며 폭스바겐이 상장 방침을 굳히더라도 내년까지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앞서 포르쉐 상장은 폭스바겐 경영진 사이에서 거론된 바 있지만 이번에 들어서야 구체성을 띤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이 전기차로 사업 방향을 틀고 폭스바겐의 시장가치가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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