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한 금리에 채권 투자자 6년간 최악의 연초
프리미엄뉴스 >
2021-02-25 00:14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전 세계 채권 투자자들이 지난 2015년 이후 최악의 연초를 보내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대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에 속도가 붙으며 금리가 오르자 채권 투자자들은 적잖은 손실을 입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가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전 세계 채권 시장이 2015년 이후 최악의 출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70조 달러 규모의 채권을 추종하는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다중 유니버스 지수(Blo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