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연말 근원 인플레 2.5% 가면 테이퍼링 빨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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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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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소비지출 증가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을 강화해 연말 근원 물가 지표가 2.5%에 도달하면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지난 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소비지출이 크게 확대하면 연말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비 2.5% 상승할 수 있다며 이것은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경기 부양책을 후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운다고 밝혔다. 연준은 물가 지표로 근원 PCE 물가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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