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항공우주 강국 건설을 추진 중인 중국이 올해 40회 이상의 우주선(탐사선·위성·각종 로켓 포함)을 발사할 계획이다. 4일 열린 전국정치협상회의에서 바오웨이민(包為民) 중국항천과기그룹(000901) 과학기술주임은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의 후속 탐사 임무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월 10일 톈원1호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고, 초당 4.8km의 속도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매년 항공우주 발사물 횟수를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