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파월 발언 실망에 금리 급등…10년물 1.5% 재돌파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3-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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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국채금리가 4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은 투자자들을 실망하게 했다. 파월 의장이 물가 상승 압력을 언급한 점도 채권 금리 상승을 자극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7.8bp(1bp=0.01%포인트) 상승한 1.547%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은 5.7bp 오른 2.307%,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0.4bp 상승한 0.14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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