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제너럴일렉트릭(뉴욕증권거래소: GE)의 항공기 임대 사업과 아일랜드 에어캡(뉴욕증권거래소: AER)의 합병 협상이 타결 직전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SJ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관련 발표는 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약 규모는 300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E의 항공기 임대 사업 이름은 GE캐피털 에비에이션서비시스(GE Capital Aviation Services, GECAS)로 GE캐피털의 한 부분이다. 이번 합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