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 경고한 애널 'FANG 이제 사라' 뜨는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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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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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IT 섹터를 중심으로 주가 급락을 경고했던 월가의 애널리스트가 이제 이른바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매입할 때라고 주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불과 약 3주 사이에 10% 폭락했고,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 역시 6% 가량 후퇴한 것 역시 IT 대형주의 가파른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BTIG의 줄리안 에마뉘엘 주식 및 파생상품 전략 헤드는 투자 보고서에서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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