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초등학생 게임으로 유명한 로블록스가 10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로블록스는 매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수천억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게임산업의 성장성과 매출 다변화 노력이 이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로블록스 [사진=업체 홈페이지] 이날 로블록스는 시초가 64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주당 72달러로 계산했을 떄 시가총액이 약 총 39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로블록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