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는 진정 마법사?...ARK 펀드에 적자 기업이 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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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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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금손이라 불리는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고른 종목들 태반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향후 수개월 간 아크 ETF들이 변동성에 취약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DJMD)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액티브 ETF에 편입된 165개 종목 중 85개 기업이 지난 회계연도 적자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아크인베스트는 투자자들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완전히 돌아서면 난폭한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먼트 CE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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