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데뷔 쿠팡, 81% 급등한 63.50달러에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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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02:5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된 쿠팡(Coupang, 뉴욕거래소:CPNG)이 공모가보다 80% 높은 가격에 첫 거래를 개시했다.
쿠팡은 이날 최종 공모가인 35달러보다 81.43% 높은 63.50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상장 첫날 시장가치는 1090억 달러로 불어났다.
지난 2018년 쿠팡의 시장 가치는 90억 달러로 책정된 바 있다.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올해 뉴욕 증시 기업공개(IPO) 중 최대 규모다. 앞서 데이팅 앱 범블은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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