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날개 꺾이나"...FAA, 드림라이너 자체 승인권 인정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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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14:29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보잉(뉴욕증권거래소: BA)의 신규 생산 787드림라이너 4대에 대해 '납품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4대는 앞서 보잉이 고객 항공사에 납품하려 했다가 품질 문제로 인도하지 못한 항공기다. 이번 FAA의 결정은 이 항공기들 만큼은 보잉의 자체 검사 및 승인 권한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보잉은 FAA를 대신해 자사 비행기에 대해 안전성을 최종 승인할 권한을 갖고 있었다. 보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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