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캔자스시티서던(뉴욕거래소: KSU)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18% 가까이 급등 중이다. 전날 캐나다 철도 회사인 캐내디언퍼시픽철도가 캔자스시티서던을 25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캔자스시티서던은 미 동부시간 오전 6시 55분 17.77% 상승한 263.99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인 19일 정규장에서 주가는 0.38% 상승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내디언퍼시픽철도와 캔자스시티서던의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