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버핏지수 역대 최고치…주식 고평가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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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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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주목하는 버핏지수가 역대 최고치로 오르면서 전 세계 주식이 고평가됐다는 경고음을 내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벨스(Welt)의 시장 애널리스트인 홀거 즈샤피츠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과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버핏지수는 최근 123.4%를 기록했다. 이는 1990년대 닷컴버블 당시 121%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버핏지수가 100%를 넘으면 전 세계 경제 대비 주식시장이 고평가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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