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BTIG가 일부 스몰캡 종목이 지난해 3월 이후 주가가 최소 1000% 넘게 올랐다며 투자에 신중하기를 당부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지난 1년간 90% 넘게 올랐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주가가 급락한 중소형주가 경제 재개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할 거란 전망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BTIG는 강력한 경제 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러셀2000지수의 상승 폭이 과했다고 경고했다. 이어 러셀2000 종목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