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카나리아' 싱가포르 증시, 지난해 亞 꼴등에서 올해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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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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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수출 의존도가 높은 개방 경제로 세계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탄광 속 카나리아'로 간주되는 싱가포르 주식시장이 부진한 한 해를 보낸 후 세계 경제 회복과 함께 올 초 날개를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 증시 벤치마크인 STI(Straits Times Index)는 지난 한 해 11.8% 떨어지며 아시아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12.2% 가량 오르며 아시아 1위 대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올해 들어 12.4%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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