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분기 부진 털고 상승 기지개...월가 낙관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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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08:57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올해 1분기 부진한 성과를 낸 넷플릭스(종목명: NFLX) 주가를 둘러싸고 월가에서 낙관론이 고조되고 있다.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1일(현지시간) 넷플릭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꾸준한 신규 가입자 증가 ▲완만한 상품 가격 인상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은 주가를 장기적으로 들어 올릴 것이라고 낙관했다.
파이퍼샌들러만 넷플릭스에 대해 긍정론을 제시한 게 아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 가운데 매수 의견이 70% 이상으로 조사됐다. 매도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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