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산유국 증산·이란 핵합의 재논의 우려에 5%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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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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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 유가는 5일(현지시간) OPEC+(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의감산 완화와 이란 핵합의 재논의 소식에 하락했다. 미국 셰일오일 생산 중심지인 텍사스 퍼미안 분지의 원유 펌프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0달러(4.6%) 하락한 배럴당 58.65달러에 마감했다. 6월 브렌트유는 배럴당 61.78달러로 3.08달러(4.8%) 하락했다. 지난주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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