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자동차 투자자, 테슬라 주식 보유 안 하면 리스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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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5: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앞두고 테슬라(Tesla Inc, 뉴욕거래소:TSLA)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것이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법안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은 물론 신규 진입 기업들보다 테슬라의 강점을 향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1740억 달러를 전기차 시장에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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