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보다 무서운 금리…펀드매니저, 현금 비중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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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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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최근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시장 투자 심리가 타격을 입으면서 펀드매니저들이 현금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국채 금리 상승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13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공개한 펀드매니저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현금 비중은 지난주 4.1%로 2월 3.8%보다 증가했다. 5530억 달러를 운용하는 200명의 응답자 중 3분의 2가량은 미국 주식이 강세장의 막바지에 있다고 판단했다. BofA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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