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우려' 펠로톤, 목표가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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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00:57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트레드밀(러닝머신) 사고 경고가 나온 미국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Peloton, 나스닥:PTON)에 대한 월가의 불신이 드러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펠로톤의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물론 일부 기관은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펠로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이 같은 목표가는 지난 주말 종가 대비 여전히 29%가량 높다.
펠로톤 기구와 영상으로 운동하는 여성. [사진=펠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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