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증세안 "단기 악재일 것"...단, 고밸류·기술주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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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0:37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자본이득 세율 인상 추진에 대한 주식시장의 우려가 성급하지만, 일부 기술주 등 고밸류에이션 종목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자본이득 세율을 최대 2배 인상하는 세제 개혁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22일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추진 방안은 소득이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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