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지난 4월 1일 뉴욕증시에 입성한 미국 부동산 중개 서비스 업체 컴퍼스(Compass, 뉴욕증권거래소:COMP)에 대해 월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가 기업 분석을 시작하면서 서로 엇갈린 의견을 제시했다. 26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컴퍼스에 대한 첫 기업 분석 보고서에서 "컴퍼스는 총 거래 금액(GTV) 기준 미국 최대 독립 부동산 중개업체"라고 설명하며 "주거용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워크플로우와 고객 관리를 위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차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