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항공우주 및 방산 업체 보잉(뉴욕증권거래소:BA)이 737맥스 기종의 추락 참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두 가지 악재에서 더딘 속도로 회복하는 가운데 지난 1분기에 월가의 예상보다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의 주가는 1% 넘게 떨어졌다. 보잉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28일(현지시간) 보잉은 뉴욕증시 개장 전에 공개한 2021회계연도 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순손실이 5억61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