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종목명:EBAY)가 부진한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6% 가까이 빠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이베이는 1분기 매출이 30억달러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자체 전망치인 29억4000만~29억9000만달러보다도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월가 전문가 전망치 29억70000만달러도 소폭 상회하는 결과다. 이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1.09달러로 역시 자체 전망치 1.03~1.08달러와 월가 전문가 예상치 1.07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이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