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스포츠 의류 업체 언더아머(뉴욕거래소: UA)가 쇼핑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길을 돌림에 따라 반등하는 수요를 고려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4일(현지시각) 언더아머는 1분기 판매 증가율이 35%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이상이라고 밝혔다. 불과 1년 전 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점포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정리해고 및 기타 비용 절감 대책에 눈을 돌렸다. 이날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언더아머 주가는 개장전 3% 이상 급등했다. 언더아머가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