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고용지표 '쇼크' 4가지 이유...제조업 부품 부족 문제 등
프리미엄뉴스 >
2021-05-10 08:45
URL 복사완료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가 전문가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등 실망스럽게 발표된 것은 부품 부족에 따른 제조 업계의 고용 감소와 보건 규제 완화에 의한 필수품 판매 업장의 근로자 해고 등 여러 사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는 26만6000개로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97만8000개(로이터통신 집계치)를 대폭 밑돌았다. 또 2월과 3월 수치는 총 7만8000명 하향 수정됐다. 3월 신규 일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