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공격' 美 최대 송유관, 10일 이상 중단되면 美 동남부 연료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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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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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째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져 운영이 언제 재개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미국 남동부에 연료 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콜로니얼 웹사이트에 따르면, 콜로니얼의 미국 최대 정제유 송유관을 통해 미국 걸프만의 정유소들로부터 미국 남동부 5000만명 이상의 인구에게 일일 250만배럴의 가스와 디젤, 난방연료, 제트연료 등이 운송된다. 미국 셰일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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