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 "코로나 쇼크서 자동차 판매 회복되려면 2년은 족히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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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20:00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도에서 자동차 판매가 팬데믹 이전 정점 수준을 회복하려면 앞으로 2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 마힌드라앤드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하며 백신 접종 속도가 느려지면 자동차 판매 회복 전망이 한층 나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뭄바이 자동차 전시장의 마힌드라앤드마힌드라 간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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