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올여름 사무실로 복귀함에 따라 그동안 재택근무로 재미를 봤던 미국의 애플리케이션전송망 전문업체 F5네트웍스(F5 Networks Inc., 나스닥: FFIV)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제는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월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기업 분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수혜를 본 F5네트웍스가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체와 경쟁하며 고군분투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