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가지 상승 동력 꺾인다, S&P500 민낯은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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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04:51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5월 고용 지표가 월가의 기대치에 미달하면서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각) 강세 흐름을 탔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이 당장 강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연준의 비둘기파 정책이 뉴욕증시의 장기 강세장에 동력을 제공했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통화정책 기조와 무관하게 S&P500 지수가 1600선 아래로 밀릴 가능성이 제시돼 월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장중 기준 4220 선에서 거래된 S&P500 지수가 최소 62% 추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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