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미국 대신 유럽으로...유로존 ETF로 사상 최대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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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1:26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 증시의 주요 지수가 최고치 근방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진행되며 경제 활동 재개에 속도가 붙고 있는 유럽 증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즈 MSCI 유로존 ETF'(티커:EZU)로 7일 하루에만 11억달러(약 1조2272억원)의 신규자금이 유입돼 해당 펀드의 규모가 81억달러(약 9조371억원)로 불어났다.
일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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