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국 5월 CPI 전년비 5.0% 상승…2008년 여름 이후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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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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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가파르다. 지난달에도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기준 2008년 이후 가장 빠르게 올랐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0.8%보다 다소 둔화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CPI는 5.0% 상승해 지난 2008년 8월 5.4% 급등한 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로이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5월 CPI가 전월비 0.4%, 전년비 4.7%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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