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비트코인은 거품…원유 시장이 가장 소외받은 강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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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7:57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유명 기관투자자인 리차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 리치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에 경종을 울렸다. 반면 원유 시장에 대해서는 지금 가장 저평가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셰일오일 생산 중심지인 텍사스 퍼미안 분지의 원유 펌프 [사진=로이터 뉴스핌]
14일(현지시간) 미 CNBC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한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거품이라고 경고하며, "암호화폐 열풍이 투자자들을 가장 큰 폭의 이익을 움켜쥘 수 있는 집단(원유 시장)으로부터 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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