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글로벌 금융시장이 6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신호를 소화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앞으로 장, 단기 측면에서 시장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새 리스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각) 투자전문매체 배런스(Barron's)는 과거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리스크들이 시장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 7가지 신규 리스크로 ▲스팩 ▲밈광풍 ▲인플레이션 ▲지정학요인 ▲인공지능 ▲인구구성 ▲기후변화를 꼽았다. 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