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자산시장 '먹구름' 3가지 악재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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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04:45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신흥국 자산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투자자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 통화정책이 전환점을 맞으면서 상품 가격이 급락하는 상황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연준이 2023년 두 차례의 금리인상을 예고하며 이른바 '매파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데 따른 달러화 강세 반전도 신흥국 자산에 상당한 악재라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MSCI 월드 인덱스가 연초 이후 달러화 기준으로 12%가량 상승한 반면 MSCI 이머징마켓 지수는 6% 오르는 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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