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주목하는 물가지표, 5월 전년비 3.4%↑…약 30년간 최대폭
프리미엄뉴스 >
2021-06-25 22:18
URL 복사완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결정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 지표가 약 30년간 가장 큰 폭으로 급등했다. 미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2년 4월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PCE 물가지수에서 식품, 에너지와 같이 변동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제외한 지표다.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근원 PCE 물가지수를 주목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5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