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올해 미국 텍사스주의 혹한과 폭설 여파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에너지 공급업자인 NRG 에너지(종목코드: NRG)에 타격을 입혔다. 골드만삭스는 NRG 에너지의 주가 하락이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만들었다며 약 50%의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시티 시민들이 눈길에 멈춰선 차량을 뒤에서 밀고 있다. 2021.02.15 [사진= 로이터 뉴스핌] 2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라파이드 애널리스트는 "텍사스 한파를 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