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미 증시에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종목이 가려져 눈길을 끈다. 4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기관 투자자들의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으로 인해 6월 최악의 성적을 보인 종목들이 7월 두드러진 반등세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윈도드레싱은 기관투자자들이 월말이나 결산기를 앞두고 수익률을 끌어올릴 목적으로 보유 종목의 종가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