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리포트] 하반기 미 달러 전강후약 전망…연준 테이퍼링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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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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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상반기 달러화는 월가의 지배적인 기대를 깨고 강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고 달러화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지난 6월 3% 가까이 절상되며 4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상반기에만 달러화는 2.78% 강해졌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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