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리포트] 테이퍼링에 무덤해진 채권시장, 하반기 핵심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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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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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 상반기 글로벌 채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와 2분기 흐름이 달랐는데, 1분기에는 시장이 금리 상승 베팅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널뛰기를 연출한 반면 2분기에는 테이퍼링을 여전히 경계하면서도 시장 반응은 다소 미지근했다. 불안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수익률 추구 행보는 지속됐고, 올해 정크본드 시장은 몰려든 투자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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