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원자재 부족·고용 차질이 회복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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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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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 재개방 속에서 빚어지고 있는 원자재 부족과 고용 차질이 미국 경제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연준은 9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서 "백신 접종 진전이 경제 재개방과 강력한 경제 성장으로 이어졌다"면서 "원자재 투입 부족과 고용의 어려움은 수많은 산업 활동을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빠르다고 진단했으며 이 같은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공급 측면의 병목현상과 다른 요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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