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가 된 역발상…월가, 베테랑 채권 강세론자에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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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00:45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금융시장에서 비주류로 평가되던 채권 강세론이 최근 국채 금리 하락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저치인 1.164%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10년물 금리는 10bp(1bp=0.01%포인트) 이상 밀렸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 금리 하락세 속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채권 강세론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월가 대다수 기관은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예상보다 이른 기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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