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27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도 짙다. 한국시간 오후 9시 58분 다우존스선물이 0.26%(90포인트), S&P500 선물이 0.14%(6.30포인트) 하락하는 중이다. 반면 나스닥100 선물은 0.04%(6.50포인트) 오르며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역대급 실적을 보여준 테슬라 주가가 개장전 2.3% 뛰고 있다. 테슬라의 분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