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리스크'에 글로벌 자금줄 인도행, 어디에 베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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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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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른바 '차이나 리스크'가 날로 고조되면서 글로벌 투자 자금의 흐름에도 변화의 기류가 뚜렷하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IT 대형주를 중심으로 중국 주식이 가파른 하락 압박에 시달리자 벤처캐피탈을 중심으로 자금줄이 인도로 방향을 돌리는 움직임이다.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 진화되지 않으면서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보다 중국의 정책 리스크를 더 크게 경계하는 움직임이다. 30일(현지시각) 시장 조사 업체 프레킨에 따르면 7월 인도에 유입된 벤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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