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호주 1위 후불결제(BNPL) 업체 '애프터페이'를 인수한다고 밝힌 미국 핀테크 기업 스퀘어(SQ)의 주가가 개장 전 4% 이상 급락 중이다. 스퀘어가 애프터페이 주식 전량을 30%의 프리미엄을 붙여 인수하기로 했는데, 투자자들이 인수 가격에 실망감을 표시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퀘어 단말기 [사진=업체 홈페이지] 2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7시 6분 스퀘어 주가는 4.54% 급락한 236.03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스퀘어...